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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연히 대전에서 열리는 STDev 해커톤 공지를 보고, 고민할 틈도 없이 바로 신청했다. 세 번째 참가하는 해커톤이었고, 그동안 모든 대회에서 수상 경험이 있었기에 자신감도 충만했다.운 좋게도 PM 1명, 디자이너 1명, 프론트엔드 1명, 그리고 나(백엔드)까지 총 4명이 팀을 이뤄 함께 도전하게 되었다. 해커톤 10일 전 주제가 공개되었고, 우리 팀은 그 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기획해야 했다.주제 선정부터 어긋난 방향이번 해커톤의 주제는 "호기심을 풀어내는 과학 관련 서비스"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꽤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공룡 유전자를 조합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보는 서비스”과학과 호기심이라는 키워드 모두를 충족하는 아이디어였지만, 안타깝게도 팀원들은 다른 아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