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 및 자격증 후기

🎇2024년을 마무리 하며...

seung_ho_choi.s 2024. 12. 3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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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개발자로서의 성장 여정 - 한 단계 도약한 뜻깊은 한 해

📊 2024년 성과 요약

2024년은 개발자로서 실력이 크게 향상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 올해의 성과

  • 프로젝트: 4개 이상 완료
  • 자격증: 1개 취득 (정보처리기사)
  • 수상: 2개 (구름톤 대상, 캡스톤 최우수상)
  • 외주: 첫 프리랜싱 경험 (30만원)

📅 월별 성장 기록

🌱 1월 - 첫 번째 도전과 성공

자선기부 프로젝트라는 개인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Spring을 활용한 첫 프로젝트였으며, JPA가 아닌 JDBC를 사용해 직접 쿼리를 작성했습니다.

프론트엔드까지 직접 개발하고 포트포워딩을 통해 배포를 완료해 실제 사용자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저에게 많은 의미를 주었고, 앞으로 나아갈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 2월 - 자격증 도전

정보처리기사 필기시험을 보았습니다. 약 3주간 열심히 공부한 끝에 94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합격했습니다. 실기시험이 걱정됐지만,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 3월 - 새로운 도전의 시작

드디어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카드뉴스 자동 제작 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였어요.

1월의 개인 프로젝트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지만, AI를 활용하는 부담감이 컸습니다. 동시에 취업 준비와 토익스피킹 공부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도 상당했어요.

⚡ 4월 - 멀티태스킹의 달

중간고사와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이 있었습니다. 실기시험에 초점을 맞춰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험이 생각보다 쉬워서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캡스톤 프로젝트도 꾸준히 개발하며 기획을 구체화했습니다.

🏖️ 5월 - 잠시 휴식

5월은 쉬어가는 달이었습니다. 캡스톤 프로젝트만 진행했으며, 코딩 테스트나 취업 준비는 따로 하지 않았어요.

🎉 6월 - 연이은 합격의 기쁨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정말 기뻤고, 같은 날 피로그래밍 개발 동아리에도 합격했어요.

개발 동아리에 들어가 열심히 활동하고 싶었는데 바람이 이루어져 뿌듯했습니다. 캡스톤 프로젝트에서는 팀원이 필요 없는 기능에 매달려 혼자 고생이 많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어요.

💻 7월 - 동아리 활동과 새로운 학습

동아리 활동에 집중한 달이었습니다. 피로그래밍 동아리 과제를 수행하며 Django 프레임워크를 공부했어요.

Git과 배포를 익히면서 백엔드 실력을 많이 향상시켰습니다. 작년에 Django를 비효율적으로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훨씬 더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되었어요.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 행복했습니다.

🤖 8월 - 첫 팀 프로젝트의 성공

동아리 최종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감정을 치유해주는 챗봇을 개발했으며, Django와 팀워크 협업을 처음 경험해 설레고 긴장됐어요.

4명이 팀을 이뤘으나 한 명이 소극적이어서 사실상 3명이 진행했습니다. 3주 동안 몰입하며 최종 발표회에서 극찬을 받았어요. 직접 배포하고 Git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진정한 협업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 9월 - 새로운 기술과 취업 준비

피로니어라는 피로그래밍 간부 모임에 참여하며 React를 배웠습니다. Spring에서 프론트와 통신할 때 React 구조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프론트 개발자들에게 파이팅을 외치고 싶습니다!

캡스톤 프로젝트 API 개발은 7월에 완료되어 배포까지 진행했지만, 팀원 때문에 힘들었어요. 동시에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시작해 매일 자소서를 작성했습니다.

🏆 10월 - 최고의 달, 구름톤 대상 수상!

최고의 달이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해커톤, 구름톤에 합격했어요!

제주도에서 3박 4일 동안 실시간 버스 알리미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 API 개발은 순조로웠지만,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서버 배포에서 어려움을 겪었어요. 포기하고 싶었지만, 팀원들의 믿음과 스스로의 의지로 끝까지 노력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 결과 대상을 수상하며 첫 수상의 기쁨을 맛봤어요. 자신감이 대폭 상승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동시에 피로그래밍 동아리 프로젝트인 피로체크 개발도 시작했어요.

📈 11월 - 성과와 아쉬움이 공존한 달

지난달이 최고의 달이었다면, 11월은 하락세였습니다. 구름톤이 너무 힘들어 약 일주일간 체력을 회복하며 코딩 테스트를 준비했어요.

SSAFY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등 1티어 부트캠프에 지원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11월에는 캡스톤 전시회가 있었어요. 팀원이 성적과 수상에 집착해 마지막 2주간 매진했지만, 아쉽게도 대상을 수상하지 못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래도 95% 혼자 한 프로젝트라 나름 만족했어요.

동시에 첫 외주를 맡았습니다. 간단한 CRUD 프로젝트로 5일 정도 소요되어 최종 30만원을 받았어요! 피로체크 개발도 잘 마무리되어 계속 스펙을 쌓아갔습니다.

😤 12월 - 배신감과 성장의 교훈

배신감을 느끼며 토익스피킹에 집중한 달이었습니다. 캡스톤 전시회가 끝난 후 토익스피킹 자격증을 목표로 영어 공부에 매진했어요.

동시에 코딩 테스트 준비와 포트폴리오, GitHub 정리를 진행하며 앞으로의 취준 전쟁을 대비해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 캡스톤 팀원의 배신

이 시기에 유난히 배신감을 느꼈던 이유는 캡스톤 팀원 때문이었습니다.

교수님이 졸업작품 프로젝트에 가장 기여한 팀원 1명을 과대에게 보내라고 하셨는데, 상의도 없이 팀원이 본인 이름만 넣었습니다. 결국 그 팀원은 A+을 받았고 저는 B+에 그쳤어요.

논문과 프로젝트 등 대부분을 제가 담당했고, 커밋 기록만 봐도 제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그 팀원에게 GitHub와 Git 사용법까지 알려주며 성장하길 바랐는데...

더욱 충격적이었던 건, 9월에 그 팀원이 "내가 너무 기여를 못한 것 같다"며 모든 이익을 저에게 주겠다고 말했던 사람이었다는 점입니다.


💭 2024년 회고와 깨달음

🌟 가장 큰 성장

  1. 기술적 성장: Spring, Django, React, Git, 배포 등 풀스택 역량 확보
  2. 협업 경험: 진정한 팀워크의 가치와 Git 협업 마스터
  3. 문제 해결 능력: 구름톤에서의 포기하지 않는 끈기
  4. 실무 경험: 첫 외주를 통한 프리랜싱 경험

📚 얻은 교훈

팀원 배신 사건을 통해 얻은 중요한 깨달음:

  • 자신의 이익만 취하는 팀원은 피해야 함
  • 나도 호구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
  • 서로의 성장을 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팀원을 만나는 것이 목표

🎯 아쉬웠던 점

  • SSAFY,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등 부트캠프 탈락
  • 캡스톤 팀원과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 취업 준비에서 아직 부족함을 느낌

🚀 2025년 다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경험도 성장의 밑거름이 될 거라 믿습니다.

올해 정말 고생 많았고, 개발 실력도 수직 상승하며 많은 성장을 이뤄냈어요.

💪 2025년 목표

2025년은 2024년의 2배로 정말 열심히 하여 대폭적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 도전
  • 좋은 팀원들과의 협업 경험
  • 성공적인 취업 또는 진로 결정
  • 기술적 깊이 확보

힘내자, 2025년! 🔥


2024년 한 해 동안 함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5년에는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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